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창조관에 대한 불만 몇 가지 올려요!
등록자 김세중 등록일자 2016.12.0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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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. 창조관 바로 앞 한의학관에서 공부를 하느라 매일 점심을 창조관에서 사먹는 학생입니다. 점심시간이 30분밖에 되지 않아 창조관 말고 다른 선택이 사실상 불가능한데요, 저희 한의대생들이 전반적으로 창조관 식당에 대해 불만이 너무 많아 몇 가지만 올려봅니다. 1. 음식이 매일 매일 똑같습니다. 굳이 까페테리아식으로 운영하는 이유를 잘 모르겠어요. 매일 음식이 거의 똑같아요. 차라리 음식 가지수를 줄이고 배식형태로 하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. 2. 가격을 너무 급작스럽게 올립니다. 1학년 때 배추김치가 200원이었는데 지금은 400원입니다. 다른 반찬들도 마찬가지에요. 고기만두나 반 자른 너비아니는 4개 올려놓고 1200원 받으시던데, 너무 비싸요. 3500원 균일가인 일품식당의 경우 값이 오르진 않으나 나오는 음식이 점점 부실해지는 게 느껴집니다. 같은 값으로 분명 돈까스 오므라이스가 나왔다면 다음엔 계란이 빠져있고, 다음엔 돈까스 크기가 줄어있고 뭐 이런 식입니다. 더 중요한 것은, 가격이 진짜 너무 급작스럽게 많이 슬쩍 슬쩍 오른다는 겁니다. 국수도 올 초에 2500원이던 것이 2800원으로 올라있고, 컵밥도 올 초에 갑자기 2500원으로 올렸잖아요. 컵밥의 경우 20%의 인상률인데 사전 예고도 없이, 학생들과의 상의도 없이, 하다못해 재료값이 얼마가 올라서 어쩔 수 없었다는 공지글 하나 없이 어느날 갑자기 가격을 이렇게 올리시는 것은 돈 없는 학생들 입장에선 받아들이기 조금 힘듭니다. 3. 직원분들이 너무 불친절하십니다. 모든 직원분들이 불친절하시진 않지만, 몇몇 분이 너무 불친절하셔서 밥먹는 내내 기분이 나쁜 경우가 있습니다. 특히 국 퍼주시는 아주머니, 지금 학생들 사이에서 원성이 자자해요. 국을 퍼 달라고 하면 "진작에 말했어야지 뭐하냐", "국 안 받을 사람 앞으로 가지 뭘 멀뚱멀뚱 서있느냐"이렇게 화내시는데 무슨 욕쟁이 할머닌줄 알았어요. 일품 퍼주시는 아주머니도 고기 더 달라고 하면 그것만 먹으라고 소리치시던데, 너무 야박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. 4. 학생들에게 다른 선택지가 없다는 것을 알고 그를 악용하는 것 같습니다. 제일 큰 문제는 이것입니다. 주 이용고객이 한의대생들이나 체대생들인 것 같은데, 한의대생들은 점심시간이 30분밖에 없는 경우가 많아 바로 앞 창조관을 이용해야 합니다. 체대생들도 제가 알기론 미리 선불을 내 놓고 단체로 식사하는 경우가 많은 걸로 압니다. 이런 구조에선 학생들이 가격이나 질이 나빠졌다고 바로 다른 선택을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닙니다. 독점시장이 만들어지는 거죠. 생활협동조합은 다 같이 더불어 살자는 이타심이 존재이유인데, 학생들의 어쩔 수 없는 이런 상황을 악용하여 학생들에게 비싼 가격에 질 나쁜 서비스를 제공한다면 그것은 매우 잘못된 것 같습니다. 제 주변 다른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긴 했지만 제 주관적 생각이 많이 포함된 글일 수 밖에 없습니다. 양해하여 읽어주시고, 창조관이 더욱 발전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적은 것이니 잘 참고하여 주셨으면 좋겠습니다. 감사합니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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